[브리핑] ‘한수원’ 본사, 경주 양북면 이전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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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와 경주 도심권을 두고 논란을 빚어온 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본사 이전 위치가 2년8개월 간의 논란 끝에 장항리로 최종 결론났다. 정수성(무소속·경주) 국회의원과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31일 경주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한수원 본사 위치를 양북면 장항리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수성 의원은 “ 30일 경주시장, 시의회 의장, 한수원 사장과 토의를 거쳐 본사를 처음 결정대로 양북면 장항리로 옮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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