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영외교 남아共 방문… 金대통령 친서 전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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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중인 홍순영 (洪淳瑛) 외교통상부장관은 1일 (현지시간) 음베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양국간 경협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음베키 대행은 우리의 경제위기 극복 및 대북 포용정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김대중 대통령의 남아공 방문을 요청했다.

洪장관은 또 은조 외무장관과 만나 양국간 통상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만델라 대통령에게 쓴 金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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