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오는 3월부터 '버스 운행실명제' 를 도입한다.
도는 버스운전자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버스 앞유리 또는 중간문 위쪽에 운전자의 사진과 소속.성명.차량번호.연락처 등을 표시한 안내판을 달기로 했다.
경북도는 도내 시내외버스 48개업체 2천5백여대에 대해서는 전면 운행실명제를 도입하고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송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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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오는 3월부터 '버스 운행실명제' 를 도입한다.
도는 버스운전자들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을 막기 위해 버스 앞유리 또는 중간문 위쪽에 운전자의 사진과 소속.성명.차량번호.연락처 등을 표시한 안내판을 달기로 했다.
경북도는 도내 시내외버스 48개업체 2천5백여대에 대해서는 전면 운행실명제를 도입하고 전세버스와 특수여객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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