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삼성, 데이콤 최대주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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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삼성그룹이 데이콤의 공식적인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데이콤은 21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최근 주식시장에서 28만주를 추가로 사들인 삼성그룹이 지분율 13.48%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최대주주였던 동양그룹 (지분율 12.31%) 은 2대 주주로 밀려났다.

그러나 데이콤 관계자는 "지분변동 사항이 회사의 경영권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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