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합격자 발표 앞당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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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각 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당초 예정일보다 앞당겨진다.

오는 22일 합격자를 발표키로 했던 성균관대는 예정보다 1주일 빠른 15일 오전 합격자 2천8백8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서울시립대는 16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고려대는 20일께, 서강대는 22일께, 연세대는 23일께로 발표를 앞당길 계획이다.

오는 3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던 서울대는 발표를 27일께로 앞당겨 자동응답전화 (700 - 1930) 와 인터넷 (http://www.snu.ac.kr) 으로 합격자 명단을 알리기로 했다.

이화여대도 수험생들이 등록할 대학을 미리 선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발표일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경북대 30일→21일 ▶충남대 22일→18일 ▶건국대.덕성여대 2월 2일→1월 29일 ▶경희대 2월 1일→1월 28일 등으로 합격자 발표를 앞당길 예정이다.

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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