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생활비 세계 33위로 떨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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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의 생활비가 세계 113개 도시 중 33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제전문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최근 밝혔다. 서울은 지난해 19위였으나 올해 환율 강세로 유럽.호주의 도시들이 대거 상위에 오르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세계에서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는 일본 도쿄이고, 오사카.고베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가장 적게 드는 도시는 이란 테헤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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