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사이버 견학홀 오픈 방송제작 소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6면

KBS를 견학하는 사람은 하루에 수천명에 이른다. 그런데도 여의도 KBS의 견학홀 앞에는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이지 않는다. 클릭만 하면 이곳 저곳 방송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사이버 견학홀' 이 지난 1일 오픈했기 때문이다.

각 층별로 원하는 코너에 접속하는 순간 숨가쁘게 돌아가는 프로그램 제작과정 등을 담은 화면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견학홀의 역사.규모.이용방법 등에 대한 소개도 친절하다.

KBS 인터넷팀 관계자는 "KBS내 견학홀의 전시내용이 바뀔 때마다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 음향효과, 제작스튜디오 코너 등도 추가 개설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메일 주소 : www.kbs.co.kr.

백성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