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살아있는 뱀과 살벌한 뮤직비디오 촬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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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쥬얼리의 서인영이 뮤직비디오에서 살아있는 뱀과 함께 열연을 했다. 21일 공개된 쥬얼리 6집 타이틀곡 ‘버라이어티’ 뮤직 비디오에서 서인영은 살아있는 뱀을 안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장면을 연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내용과 영상미를 더 살리기 위해 서인영이 직접 뱀 출연을 제안했다. 서인영은 뮤직비디오 출연을 위해 촬영장을 찾은 3마리 애완용 뱀 가운데 가장 순하고 색깔이 예쁜 노란 빛깔의 ‘알비노 볼파이손’을 선택해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촬영 전에는 활발한 움직임으로 활기를 띄었던 뱀이 큐 사인만 들어가면 움직이지 않고 얌전해져 서인영과 촬영 스텝들을 난감하게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쥬얼리의 ‘버라이어티’ 뮤직 비디오는 그동안 숨겨두었던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의 섹시함을 엿볼 수 있는 섹시코미디로, 국내 톱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조수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쥬얼리의 '버라이어티' 티저 영상은 TV중앙일보에서 볼 수 있다.

뉴스방송팀 강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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