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통신사 AP가 22일 (한국시간)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과 주앙 아벨란제의 집권마감, 스타플레이어 호나우도의 몰락 등을 올해의 세계축구계 주요 뉴스로 선정했다. AP는 개최국 프랑스가 세계최강 브라질을 결승에서 3 - 0으로 꺾고 월드컵을 차지한 것을 가장 큰 화제로 뽑았다.
지난 24년 동안 FIFA회장이었던 아벨란제가 물러나고 제프 블라터 사무총장이 회장에 오른 사건이 그 다음이었으며 웨일스 축구협회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키스 와이즈먼 회장이 불신임당하고 그레이엄 켈리 사무총장이 퇴임한 영국축구협회의 부정부패 스캔들과 이탈리아 프로축구의 금지약물 사용 스캔들 등을 주요 뉴스로 정리했다.
양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