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의 랑콤 제니피끄 사용기

중앙일보

입력


우연히 접한 랑콤 ‘제니피끄’. ‘젊음의 활성 에센스’라는 그럴 듯한 닉네임이 붙은 이 제품을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스킨 케어의 첫 단계에 피부의 젊음을 되돌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발랐다.

사용 7일째, 바쁜 일상 속에서 제대로 피부관리도 받지 못했던 얼굴이 다시 생기를 되찾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칙칙하고 그늘져서 오후가 되면 금세 피곤해 보이던 얼굴에 빛이 나기 시작했어요. 제니피끄를 바른지 7일 만에 변화가 생긴 거죠. 피부가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랄까요?”

처음 제품을 사용할 때는 별로 관심이 없다가 그 때부터 각종 매체를 뒤져가며 ‘유전자 활성 에센스’가 갖는 의미를 찾아봤다. 화장품에 별로 의지하지 않는 편이었지만 제니피끄는 처음 바를 때의 가벼운 사용감과 피부에 생기는 변화 덕분에 매니어가 됐다.

“7일 만에 피부가 다시 태어난다는 말을 믿을 수 없었죠. 하지만 제니피끄를 바르고부터는 피부 속부터 관리하는 게 노화 예방의 핵심이란 걸 절실히 느껴요. 화장품을 바꾸고 이렇게 빨리 피부가 맑고 윤기 있게 변하긴 정말 처음인 것 같거든요.거울을 보며 저도 모르게 말하죠. 또 어려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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