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사 임용경쟁률 12.8대 1로 사상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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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교육청은 30일 9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결과 3백10명 모집에 3천9백80명이 몰려 임용시험이 실시된 지난 91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평균 1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과목별로는 6명 모집에 1백52명이 지원한 일반사회과목이 25.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리 23.3대1▶역사 23.2대1▶초등 양호 21대1▶일본어 19대1▶수학 15.9대1▶국어 14대1 등이다.

1차시험 (교육학.전공) 은 이달 19일, 2차시험 (논술.면접.수업실기능력평가) 은 내년 1월26~27일 각각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2월6일 발표된다.

문의 02 - 3999 - 362.

강홍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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