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야기] 벼락이 칠 때 가장 안전한 곳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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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이 칠 때 가장 안전한 곳은 피뢰침이 있는 건물 내부. 산이나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 하고 우묵한 곳이나 동굴 속으로 피하는 것이 한 방법. 반면 나무 밑은 벼락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상책. 전기가 잘 통하는 낚싯대나 골프채를 들고 있는 것은 벼락을 맞겠다고 나선 것과 같은 형국이라고.

하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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