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피랍 터키 인질도 풀려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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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이라크에 붙잡혀 있던 요르단 인질 4명이 석방된 데 이어 터키 인질 2명도 풀려났다고 AP.AFP통신 등이 4일 보도했다. 팔루자의 한 부족장 셰이크 하지 자삼은 "지난달 27일 납치됐던 요르단인 4명이 무사히 풀려나 내 집에 머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신과 성전'을 자칭하는 조직에 끌려갔던 터키인 인질 2명도 돌아왔다고 아랍어 위성방송 알자지라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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