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수당 "정부, 테러위협 공개하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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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영국 야당인 보수당이 토니 블레어 총리에게 영국이 직면한 테러 위협을 상세히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고 CNN이 4일 보도했다. 보수당 의원인 데이비드 데이비스는 또 미국의 국토안보부와 같은 테러 대책 총괄 부처를 조속히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영국 경찰은 3일 전국적으로 테러 용의자 검거에 나서 용의자 13명을 체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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