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도 모기지론 팔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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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신한.조흥은행에 이어 주택금융공사가 이달 중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중도금 모기지론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택금융공사 유상규 홍보실장은 3일 "중도금 대출과 모기지론을 연계한 중도금 모기지론 상품 개발을 끝내고 판매 금융회사 선정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달 중 국민.하나.기업.외환.우리.제일은행과 농협, 대한.삼성생명 등 9곳 중에서 판매사를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중도금 모기지론의 최대 대출한도를 1억8000만원 정도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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