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독일리그컵 정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17면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3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2004독일리그컵 결승에서 2003~2004시즌 챔피언 베르더 브레멘을 3-2로 제압, 통산 다섯번째 패권을 안았다. 뮌헨의 미드필더 세바스티안 다이슬러가 2골을 뽑아내며 맹활약했고, 오트마어 히츠펠트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부임 후 첫 우승을 이룩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