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조 국·공유 재산 운영실태 내달 특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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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다음달 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운영실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3일 "총 345조원어치에 이르는 국.공유재산 운영이 방만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국.공유지 운영으로 적정한 수익을 내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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