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판매 추석 선물세트 가격차이 심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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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춘천시내 각 매장이 판매하는 추석 선물세트의 가격차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지역 유통업체에 따르면 올 한가위를 앞두고 갈비세트 등 고가품 대신 1만~2만원대의 생활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비교적 저가인 이들 상품도 매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의 캔을 담은 동원참치 친호의 경우 축협도지회매장은 1만4천4백원인데 비해 미도파백화점 춘천점은 1만7천2백원으로 2천8배원이나 차이가 난다.

춘천 = 이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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