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신상품]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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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메리츠증권은 금·구리·원유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메리츠 프리미엄 커머더티 특별자산투자신탁 1호’를 30일부터 판매한다. 각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업종전망에 따라 매월 투자비중을 최소 10%에서 최대 30%까지 조절하는 분산투자전략을 이용한다. 운용은 메리츠자산운용이 맡고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삼성증권은 다음 달 초 중국 본토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목표전환형펀드인 ‘삼성 China 2.0 본토 카멜레온 2호 펀드’를 출시한다. 목표수익률은 17%이고 1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앞서 4월 22일 설정한 ‘삼성 China2.0 본토 카멜레온 펀드’는 3개월 만인 이달 21일 목표수익률 23.34%를 기록하고 채권형으로 전환됐다.

◆하나은행은 29일부터 외화표시 양도성 예금증서(CD)를 판매한다. 투자자는 은행에 외화를 주고 대신 CD를 받은 뒤, 만기 시점에 외화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다. 투자자는 또 만기 이전에 다른 투자자에게 CD를 양도할 수 있다. 가입액은 액면가 3000달러 이상이고 CD의 만기는 30일 이상, 1년 미만으로 제한돼 있다. 미 달러 등 8개국 통화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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