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경은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과거, 나이트클럽에 행사를 가면, 항상 유재석이 따라다녔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이 즉석만남을 위해 자신을 따라다녔다는 것.
또 유재석이 학교는 안가도 나이트클럽은 꼭 갈 정도로 나이트클럽을 좋아했다고 말을 이었다.
양원경은 유재석의 좋은 목소리 덕분에 유재석의 즉석만남 성공률이 100%라고 말하며 당시 유재석의 별명은‘같은 방향이네요’였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이 즉석만남을 할 때, 상대방에게 집이 어디냐고 묻고 방향이 어디든지 간에“아~ 같은 방향이네요”라며 집까지 바래다주었다는 것.
이에 유재석은 그 당시를 재연하며 신봉선에게“어디사세요?”라고 물었다. 신봉선이 대답하자“아, 다른 방향이네요. 조심히 가세요.”라는 재치를 발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7월30일.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