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조합 내년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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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국내 벤처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창업 벤처기업 투자와 민간 창업투자조합 출자를 직접 지원하는 공공벤처투자자금 (공공펀드) 인 '한국벤처투자조합' 이 이르면 내년 2월 출범한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25일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9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을 심의, 확정했다.

이스라엘의 요즈마 펀드, 싱가포르의 기술투자펀드 (TFD) 등과 같이 정부가 출자한 '한국벤처투자조합' 은 총 5백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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