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의 계절' 이 돌아왔다.
날씨가 건조해짐에따라 도처에서 정전기 발생이 쉬운 조건이 된 것. 정전기는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보고가 있다.
정전기 발생은 화학섬유로 된 옷보다는 천연섬유 재질의 옷을 입거나 손 혹은 스타킹 등에 로션을 발라주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집안에서는 가습기를 틀어줘 습도를 높혀주면 정전기 발생의 빈도가 줄어든다.
그러나 이 것이 항상 쉽지는 않은 일. 특히 차에서 내리다가 문을 닫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는 사람을 깜짝 깜짝 놀라게 한다.
이럴 때 '피해' 를 최소화하는 요령은 차에서 내리기 전에 차문을 열고 한쪽 손으로 차의 문짝을 잡고 발을 내딛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운전자의 옷과 차의 시트 커버가 마찰되면서 생겨난 정전기를 서서히 흘려보내는 효과가 있어 한꺼번에 큰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