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미 대사관 주변서 자폭 테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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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재 미국과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30일 오후 폭발이 일어났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우즈베키스탄 치안 당국 관계자는 "두 대사관 밖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중상을 입었지만 대사관 직원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자살 폭탄 공격은 타슈켄트 검찰청사 홀에서도 일어나 여러 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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