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가수 이효리가 '끝까지 살아남아 10억 차지할 연예인 1위'에 올랐다.
10억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놓고 7일간 펼쳐지는 7개의 서바이벌 게임을 다룬 영화 '10억'처럼 끝까지 살아남아 10억을 차지할 것 같은 연예인에 대한 네티즌 투표 결과다.
7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영화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kr)에서 진행된 '10억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쇼! 끝까지 살아남아서 10억을 차지할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설문 결과 이효리가 41%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효리는 무대 위 섹시 카리스마의 지존이자 주말 예능 프로인'패밀리가 떴다'에서는 털털하고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주말 안방 극장의 사랑을 톡톡히 차지하고 있다.
이어 MBC '무한도전'에서 '악마의 아들','찮은이형' 등 다양한 별명과 집념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명수가 그 뒤를 바짝 쫓으며 35%로 2위에 올랐다.
생존 리얼버라이어티 큰형님 '1박 2일'의 강호동이 14%로 3위,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등을 섭렵, 재치와 순발력으로 분위기를 유도하는 국민 MC 유재석은 10%로 4위에 머물렀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