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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美서 '동시에 알몸 수영' 기네스 기록 수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난 11일 오후 3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국 전역에서 알몸으로 수영장에 뛰어 들기 행사가 열렸다.

USA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11일 오후 3시(뉴욕 시간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누드 리조트의 수영장에는 249명의 남녀가 알몸으로 수영을 즐겼다. 같은 시각 버지니아주에서도 317명의 나체주의자들이 알몸으로 물에 뛰어들었다. 뉴저지 주의 리조트에서도 134명이 나체로 수영을 했다.

미국 누드 휴양산업협회는 ‘알몸 수영’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달 셋째 주를 ‘알몸 수영 주간’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같은 시각에 알몸 상태로 수영장에 들어가기 최다 참가’ 부문의 기네스 세계 기록도 수립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부부는 “행사가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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