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기금 민간회계법인서 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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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기획예산처는 28일 정부가 직접 관리하지 않고 자산 규모가 3000억원 이상인 국민주택기금 등 27개 기금이 올해 결산부터 민간회계법인의 감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획예산처는 이미 민간회계법인을 선정했고, 회계법인들은 회계감사에 들어갔다.

올 초 민간 감사 대상에 포함됐던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 등 2개는 관련부처가 직접 관리하는 기금으로 파악돼 감사 대상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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