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미셀오바마 원더걸스공연 관람 감격 “백악관 초대 없었지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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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미국 대통령 영부인 미셀오바마와 두딸이 원더걸스 공연을 관람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1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미셀오바마와 두 딸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백악관으로부터 초대는 없었다"며 "우리는 그들과 함께 했고 그 것으로도 충분하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현재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고 있는 원더걸스는 13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베리존센터 콘서트에서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공연장엔 미국 대통령 영부인인 미셀 오바마와 두딸이 찾아 눈길을 끌었다. 조나스 브라더스와 인연이 깊은 오바마 자녀들이 콘서트를 관람하면서 자연스레 원더걸스 오프닝 무대도 경험하게 됐다.

박진영은 14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미셀 오바마 영부인과 두 딸이 원더걸스의 공연을 관람했다! 원더걸스는 최고의 쇼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며 미국 데뷔전을 치르고 있다. 원더걸스는 최근 디지털 싱글 형식으로 '노바디'와 '텔미' 영어버전을 발표했으며 9~10월께 정식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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