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허리 이상없음" 판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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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는 27일(한국시간) 박찬호(31)의 허리 부상과 관련해 "정밀검진 결과 허리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일 부상자명단에서 빠진 뒤에도 1군에 합류하지 못해 구단과 신경전을 벌여온 박찬호는 빅리그 복귀의 명분을 얻게 됐다. 박찬호는 몇 차례 불펜피칭을 통해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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