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장편애니메이션 특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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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는 10월 7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될 특별프로그램을 26일 확정했다.

특별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영화 특별전, 일본.중국.태국 등의 신작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아시아 장편 애니메이션영화 등 2개의 특별전과 월드시네마 부문의 국가별 특별전, 한국영화 회고전 등이다.

월드시네마 부문의 독일영화 특별전은 1960~70년대 동.서독의 대표적 문제작을 비롯한 통일 독일 이후 작품 등 15편의 화제작을 소개한다.

최고의 작가주의 감독으로 꼽히는 테오 앙겔로풀로스 특별전도 마련된다. 1950년~80년대의 한국.홍콩 합작 시대를 되돌아 보는 테마전도 열릴 예정이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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