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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투자유치 돕게 외국인전용 진료소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전남대병원에 지난20일 외국인 전용 진료소가 개설됐다.

병원 내에서 독립적인 자체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종합건강검진센터에 외국인진료소장 (丁明鎬.순환기내과교수) 을 임명, 외국인 진료를 통합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외국인도 일반 외래환자와 똑같이 접수.진료를 받았었다.

전남대병원 외국인진료소에는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담당 간호사와 상담의사가 배치된다.

외국인전용진료소가 설립된 것은 최근 이지역 기업체에 외국인들의 투자유치 문의가 활발해 진데 따른 것이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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