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책 속으로 피서 가볼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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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너희는 계곡으로 바캉스 가니? 우린 바다, 책의 바다로 간다. 책 속으로 난 길을 따라 떠난 여행 앞에 삼복더위는 슬며시 꼬리를 내린다. 뭔데 그렇게 웃어. 낄낄대는 형의 책을 동생이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넘겨 본다. 친구들아, 생각주머니 가득 채워 다시 만나자.

서울 교보문고=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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