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회장]브라질 축구대표팀 내달 방한 친선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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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98프랑스월드컵에서 준우승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오는 8월16일 축구협회 초청으로 내한해 한국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98프랑스월드컵 축구와 관련해 50일간의 프랑스 체류를 마치고 14일 오후 귀국한 정몽준 회장은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브라질팀 초청사실을 밝혔다.

정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 상태로는 차기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부족함이 많다" 고 지적하고 앞으로 대표팀 선발 및 관리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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