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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휴양림 문고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대관령휴양림에 마련된 숲속문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관령휴양림은 지난 10일 강릉평생교육정보관의 협조를 받아 18㎡ 의 통나무 집에 숲속문고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동화책.만화책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에서부터 어른들이 볼 수 있는 신문.간행물 등까지 1000여권을 갖춰 놓고 피서객들에게 빌려주거나 와서 읽도록 하고 있다.

다음달 20일까지 운영되는 숲속문고는 주말과 휴일이면 70여명이 찾고 평일에도 10여권의 책이 대출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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