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고래화석 박물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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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동해시가 망상해수욕장 앞의 옛 망상 동사무소에 꾸민 고래화석박물관(사진)이 23일 문을 연다.

이 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83평 건물 내의 전시관과 455평의 옥외 전시공간을 갖췄다. 광주시에 사는 민명철씨로부터 기탁받은 수염 고래화석 3점과 포유류.곤충류 등 152종 1500여점의 화석을 전시했다.

국내 고래 화석 중 가장 크고 원형에 가까운 모습을 간직한 길이 7.5m의 대형 고래 화석도 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동해시민 50% 할인). 23일은 무료 관람. 033-530-2133.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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