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펠레' 미아 햄 150골 기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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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여자 펠레'로 불리는 축구 스타 미아 햄(32.미국)이 여자축구선수 최초로 국가대표팀 간 경기(A매치) 150골을 기록했다. 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블레인에서 열린 호주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1-1이던 후반 31분 골을 터뜨려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17년간 258회의 A매치에 출장한 햄은 아테네 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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