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월드컵 하이라이트]일본-자메이카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0면

사상 첫 1승을 노리는 일본과 자메이카가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16강 진출이 좌절된 양팀은 26일 오후11시 (한국시간) 리옹 제를랑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첫승을 목표로 한치의 양보없는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한국과 함께 '1승 경쟁' 을 벌이고 있는 일본으로선 결코 놓칠 수 없는 한판. 비록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에 각각 1 - 0으로 패했으나 대등한 경기를 펼쳐 한국의 부러움을 샀던 일본은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게임메이커 나카다 히데토시를 앞세워 총력전을 펼친다.

자메이카는 '리틀 호나우도' 로 불리는 디언 버튼과 폴 홀이 이루는 투톱의 스피드에 기대를 걸고 있다.

김종길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