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홍콩정부 경기부양책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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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홍콩정부는 부동산시장 안정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3백20억홍콩달러 (약 41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둥젠화 (董建華)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이날 ▶정부 소유의 토지 매각 1년간 중단 ▶주택구입자 1만2천명에 대한 자금 대출 ▶이자소득 면세조치 등을 포함한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한편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S&P) 는 22일 홍콩의 장.단기 외환 신용등급 (장기 'A+' , 단기 'A1+' ) 과 홍콩달러에 대한 신용등급 (장기 'AA - ' 단기 'A1+' ) 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포함시킨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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