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시내·마을버스에 버스기사 실명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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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서구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한 '버스기사 실명제' 를 다음달 1일부터 실시한다.

이는 운전사의 불친절.난폭운전.정류장 무정차통과 등을 막기위해 버스기사 이름을 부착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운전사 성명.차량번호.회사명.교통불편신고 전화번호를 적은 가로 30㎝, 세로25㎝ 크기의 아크릴판이 시내버스는 뒷문 위쪽에, 좌석.마을버스는 승.하차문 위쪽에 붙게된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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