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투척의 기대주 이명선 (22.익산시청) 이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명선은 10일 잠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52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17m85㎝를 던져 자신이 지난해 4월 기록했던 한국최고기록을 8㎝ 늘렸다.
지난 96년 백옥자의 21년 장수기록을 깨고 포환던지기의 1인자로 등극한 이명선은 이로써 이 종목에서만 세번째 한국신을 세우며 올 아시안게임 입상 가능성을 크게 했다.
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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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자투척의 기대주 이명선 (22.익산시청) 이 포환던지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명선은 10일 잠실운동장에서 벌어진 제52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17m85㎝를 던져 자신이 지난해 4월 기록했던 한국최고기록을 8㎝ 늘렸다.
지난 96년 백옥자의 21년 장수기록을 깨고 포환던지기의 1인자로 등극한 이명선은 이로써 이 종목에서만 세번째 한국신을 세우며 올 아시안게임 입상 가능성을 크게 했다.
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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