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공천 청탁 수뢰 정호선의원 동생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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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주지검 공안부 (趙漢旭부장검사) 는 3일 국민회의 나주시장 공천을 대가로 경선자로부터 금품을 건네받은 혐의 (정치자금에 관한 법률 위반) 로 국민회의 나주시지구당위원장 정호선 (鄭鎬宣) 의원의 동생 호웅 (鎬雄.47) 씨를 긴급 체포했다.

鄭호웅씨는 지난 3월 국민회의 나주시지구당 김평기 (金平基.52) 부위원장으로부터 나주시장 후보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4억원을 건네받은 혐의다.

광주 = 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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