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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들의 감추고 싶은 신체 비밀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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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스타 메간 폭스와 그의 오른손 엄지 손가락 [데일리 메일 웹사이트 캡쳐]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섹시 스타들도 신체에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의 섹시스타 메간 폭스(23)는 엄지 손가락이 발가락 처럼 생겼다. 그의 엄지 손가락 손톱은 발톱 처럼 뭉뚝하다. 이같은 사실은 메간 폭스이 출연한 영화의 한 장면이 담긴 사진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메간 폭스의 엄지 손가락 모양은 유전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그가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신문은 전했다.

발가락이 6개인 것으로 알져진 케이트 허드슨(左). 할리 베리(右)

유두를 3개 가졌다고 공개한 가수 릴리 앨런.

배우 케이트 허드슨과 할리 베리는 발가락이 여섯 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수 릴리 앨런은 "유두가 하나 더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영화 클래디에이터에서 '코모두스' 역으로 열연한 배우 호아킨 피닉스는 코와 윗입술 사이인 인중(人中)에 흉터가 있다. 이 흉터는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우드 최고의 매력남으로 꼽히는 오웬 윌슨은 대학 때 부러진 코뼈가 뒤틀리면서 일명 '지그재그' 코가 돼 버렸다. 하지만 그는 외모의 단점을 극복하고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섹시 가이'로 떠올랐다.

흡혈귀를 연상케 하는 커스틴 던스트는 치아 교열을 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에도 자신의 본래 치아를 그대로 유지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백만장자 상속녀 패리스 힐튼은 173cm의 늘씬한 키에 발 크기가 자그만치 280mm로 '왕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감각에 민감한 그는 자신이 신을만 한 신발이 없어 늘 불만이라는 후문이다.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를 보유한 매튜 맥커너히는 자신의 팔을 폈을 때 손이 허리춤에만 닿을 만큼 짧은 팔을 가졌다. 그는 자신의 짧은 팔을 감추기 위해 늘 팔짱을 낀 채 사진을 찍었으며 그의 팬들은 그의 팔 길이를 눈치 채지 못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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