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17일 "미군이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이라크 소년들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라크 포로에 대한 미군의 학대 파문을 최초로 보도한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세이모어 허시의 말을 인용한 보도다. 허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의 존재를 밝혔다고 알자지라는 보도했다.
[연합]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는 17일 "미군이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수용소에서 이라크 소년들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라크 포로에 대한 미군의 학대 파문을 최초로 보도한 탐사보도 전문기자인 세이모어 허시의 말을 인용한 보도다. 허시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의 존재를 밝혔다고 알자지라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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