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구매 전용카드 19일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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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석유제품 거래 사업자 간에 전용카드를 이용해 석유 거래대금을 결제하는 유류구매 전용카드가 19일 시범 도입된다. 구매자가 대금을 유류구매 전용카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이나 단말기로 결제하고 그 정보를 정부가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하는 제도다. 휘발유.등유.경유.벙커유 등을 거래하는 정유사.수입사.대리점.주유소 등 1만8300여개 석유정제 및 판매업체가 자율 참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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