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아이 4명 낳고 싶다"

중앙일보

입력

가수 장윤정이 앞으로 4명의 아이를 낳고싶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조영구가 만난 사람’에 출연, 결혼 후 출산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부모님이 시집가라고 하신다”며 “아이를 많이 낳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이어 “빨리 가야 많이 낳을 수 있는데 사실 지금 늦었다. 결혼 후에 아이는 4명 낳고 싶다. 시집가는 순간 저는 막 생산할거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장윤정은 애절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신곡 몇 소절을 불렀다. 조영구가 달라진 노래스타일에 대해 "이미지를 바꾼 계기가 있느냐"고 묻자 “그동안 저를 두고 ‘너무 상업적이다’ ‘가볍게 간다’는 평가를 듣고 나이 서른에 한 번쯤 변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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