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암연구학회 '젊은 과학자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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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서울대 암연구센터 具滋祿 (29).薛在矩 (29) 연구원이 미국암연구학회가 올해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선정한 '젊은 과학자상' 을 나란히 수상했다.

미국암연구학회는 암연구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학회. 具연구원은 연구에 필요해 배양한 대장암세포와 관련한 연구논문으로, 薛연구원은 치료유전자의 표적운송체계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1인당 2천달러의 상금을 받게 됐다.이들은 1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89차 학술대회에 참석, 논문발표 및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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