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입장료 내년부터 무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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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 관악구는 12일 폐기물 수거 수수료 명목으로 받아오던 관악산 입장료(성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를 내년부터 없애기로 결정하고 관련 조례를 바꾼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관악산의 시설물 확충과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1996년 관문 입구, 건영 3차 아파트 옆, 관음사 입구 등 세곳에서 입장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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