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기후변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 시장과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파우지 보우오 자카르타 시장,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 안나 티바이주카 유엔 해비타트 사무총장, 오 시장, 데이비드 밀러 토론토 시장 겸 C40 의장, 이진식 서울시의회 의원, 이상대 삼성물산 대표이사, 주시 파주넌 헬싱키 시의원, 이동희 포스코 대표이사. 박람회는 런던·도쿄 등 세계 80개 도시 시장단 등이 참가하는 ‘제3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40회의는 19~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19일 개회식에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기조연설을 한다.
김경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