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선 그에게 남우주연상을 선사했던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한 장면도 감상할 수 있다. 또 후배 배우 나성아씨가 함께 무대에 올라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대사를 외우고 배역을 연구한다는 김 선배의 성실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40여 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김진태씨는 “천천히 스며들어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배우가 되길 소망한다”며 황지우 시인의 시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게로’를 마지막으로 낭독한다.
정강현 기자
방송에선 그에게 남우주연상을 선사했던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 한 장면도 감상할 수 있다. 또 후배 배우 나성아씨가 함께 무대에 올라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대사를 외우고 배역을 연구한다는 김 선배의 성실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40여 년 연기자의 길을 걸어온 김진태씨는 “천천히 스며들어 사람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배우가 되길 소망한다”며 황지우 시인의 시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게로’를 마지막으로 낭독한다.
정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