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용등급 무디스도 곧 올릴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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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미국 무디스가 조만간 한국 신용등급 전망을 현재의 '부정적 (Negative)' 에서 '안정적 (Stable)' 으로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재정경제원 관계자는 "스탠더드 앤 푸어스 (S&P)가 최근 한국 신용등급을 에서 투자적격등급 한단계 밑인 BB+로 3단계 올리면서 신용등급 전망도 유동적에서 안정적으로 전환했다" 며 "무디스사도 신용등급 전망을 조만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올릴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투자적격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이 지금보다 커지게 된다.

고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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