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달리는 광고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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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우리는 거기로 간다." 백주대낮에 청년들이 소리를 지르며 도심을 달린다. 놀란 행인들이 고개를 갸우뚱 거린다. "거기가 뭐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눈길을 끌면 대 성공이다. 이른바 튀어야 산다는 IT업체의 '게릴라 광고'다. 오늘도 이들은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를 뛰며 회사를 알린다.

사진=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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